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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우2016] 신태용 감독 "멕시코전 무실점 승리 만족…공격수를 믿었다"
한국축구대표 신태용감독이 11일 오전(한국시간)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C조 3차전 멕시코전이 열린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후반 권창훈의 첫 골을 보자 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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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명감 무장한 그들, ‘소황제’ 중국 선수 일깨운다
지난 3월 11일 수퍼리그 장쑤 쑤닝과의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은 옌볜 선수들이 박태하 감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. 옌볜은 1-2로 졌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줬다. [사진 옌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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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 M] DC 유니버스 수퍼 히어로, 런던에서 직접 만났습니다
지난 6월 17일(현지 시간), 영국 런던 근교 리브스덴에 위치한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. 이곳에선 2017년 11월 개봉 예정인 DC의 초대형 수퍼 히어로 영화 ‘저스티스 리그’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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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별식 치른 최용수 감독 "서울과 ACL 대결? 상상하기 싫다"
"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어서… 마음 속으론 매우 슬펐다."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. FA(대한축구협회)컵 16강 안산 무궁화FC와 경기를 2-1로 승리한 FC 서울 최용수(43)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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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필드에서 만난 사람] '철학자가 된 독수리' FC서울 최용수 감독
프로축구 FC 서울 최용수(43) 감독의 선수 시절 별명은 ‘독수리’였다. 독수리처럼 매섭게 골을 향해 돌진했다. 용맹스러웠지만 거칠고 투박했다. 골을 넣은 뒤 골대 뒤 광고판(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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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도 리우 가니? 밤에 보세, 일본
한국과 일본은 상대의 장점은 흡수하고 단점은 보완하면서 성장했다. 30일 오후 11시45분 열리는 한·일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올림픽팀. [사진 대한축구협회]“일본전은 각오가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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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명의 라이벌 매치…30일 밤, 한일전으로 뜨겁게 달군다
"일본전은 각오가 필요 없다. 무조건 이긴다.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." - 신태용(46) 한국 감독"진정한 아시아 넘버원이 될 기회다. 런던의 패배를 되갚겠다." - 데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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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골짜기 세대’ 반란, 스타 없지만 ‘쌤’이 있었다
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7일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카타르를 꺾고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뒤 관중석으로 몰려가 교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. 한국축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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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진짜 난 놈' 신태용의 비하인드 스토리
사진=대한축구협회"신태용 감독의 전술적 승리다." 이영표(39) KBS 해설위원의 카타르전 한줄평이다.신태용(45)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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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축구 FC 서울 윤주태 4골, 수퍼매치 영웅 된 '조커'
프로축구 FC 서울에 '미친 공격수'가 나왔다. 수원 삼성과의 수퍼매치에서 4골을 터뜨린 윤주태(25)다.윤주태는 지난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'라이벌' 수원과의 K리그 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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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크 쓴 병장 이정협 “금메달 따고 전역신고”
이정협‘말년 병장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한다’는 우스갯소리가 있다. 그런데 전역을 일주일도 안 남겨둔 이 병장은 세계군인체육대회 출전을 자청했다. 국군체육부대(상무) 남자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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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베테랑 수비수' 차두리, 올 시즌 세 번째 수퍼매치 주인공
라이벌 수원 삼성과의 'K리그 수퍼매치'에 나선 FC 서울의 베테랑 수비수 차두리(35)는 쉼 없이 달렸다. 경기 내내 부딪치고, 가로막고, 태클하며 수원 공격수들의 돌파를 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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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잊혀진 천재' 박주영·이천수 … 우린 지지 않는다
12일 인천에서 8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 박주영(왼쪽)과 이천수. 박주영이 페널티킥으로 2562일 만에 K리그 골을 터트리는 장면에 이천수의 모습을 합성했다. [인천=뉴시스, 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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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천수-박주영,두 '일그러진 영웅'의 8년만의 맞대결
이천수(34·인천)와 박주영(30·서울). 한때 축구천재로 주목 받았지만 해외 무대에서 방황하며 추락을 경험한 두 '일그러진 영웅'이 K리그에서 다시 만났다. 동생이 7년 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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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영 복귀 환영하던 날 팀은 1-2 패로 최하위권 '수렁'
박주영(30)이 K리그 복귀 환영식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. '우리의 영웅이 돌아왔다' '집 나가서 고생 많았다 형들이 지킬께' FC서울 팬들은 '풍운아' 박주영(30)의 복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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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영 복귀 환영식 "그동안 집나가서 고생많았다" 따뜻한 격려
박주영(30)이 K리그 복귀 환영식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. '우리의 영웅이 돌아왔다' '집 나가서 고생 많았다 형들이 지킬께' FC서울 팬들은 '풍운아' 박주영(30)의 복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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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차붐 부자(父子)’ 감동의 축구인생 스토리 - ‘시작과 끝을 함께’ 차범근·차두리의 특별한 아시안컵
[월간중앙] 한국축구사의 ‘신화’가 신드롬을 낳다.” 차붐의 아들에서 차두리가 되기까지 부자 간의 ‘뜨거운’ 정이 있었다 차범근·차두리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월드컵 간담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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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파퀴아오 vs 메이웨더, 5월 2일 맞대결 外
파퀴아오 vs 메이웨더, 5월 2일 맞대결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(36)와 미국의 천재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(37)가 오는 5월 2일 맞대결한다. 메이웨더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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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32경기, 뒤를 지켜준 큰형님 최은성
지난 20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축구 전북-상주의 경기. 프로에서 18년간 활약해 온 전북의 베테랑 골키퍼 최은성(43)이 마지막으로 골문을 지키는 경기였다. 킥오프 전 전북 선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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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, 울산 vs 포항 … 챔프전이 된 최종전
국제축구연맹(FIFA)은 2011년 울산 현대-포항 스틸러스 전을 ‘동해안 더비(east-coast derby)’라 부르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라이벌전이라고 소개했다. 어쩌면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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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동원 ‘낙동강 오리알 신세’
지동원‘올림픽의 영웅’ 지동원(21·선덜랜드)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. 지동원은 2012~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(EPL)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. 지난 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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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기축구하다 월드컵 득점왕 된 클로제 … 독일이니 가능
목공 일을 하며 7부리그에서 뛰던 아마추어 선수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상위 클럽으로 잇따라 이적하며 최고의 프로 선수로 성장했다.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득점왕(5골)을 차지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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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년 전엔 박주영이 해결사였다 … 이번에는 문창진이 해치웠다
한국 U-19 대표팀이 18일(한국시간) 아랍에미리트(UAE)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AFC U-19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한 뒤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. 한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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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한국 FIFA 랭킹 두 계단 상승 25위 外
한국 FIFA 랭킹 두 계단 상승 25위 한국이 3일 국제축구연맹(FIFA)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10월 세계랭킹에서 776점을 얻어 25위를 차지해 지난달(27위)보다 두 계단